[VoF 2 영상제작팁: 빵빵한 컷 만들기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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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oF 2 영상제작 팁:  빵빵한 컷 만들기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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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상을 사랑하는 여러분들, 안녕하세요 하이보이스 입니다.

VoF: voice of film 영상제작 연재 시리즈의 1탄은

[빵빵한 컷: 풍성하고 이유있는 화면을 만드는 팁] 입니다.

아이디어나 시나리오는 탄탄한데

화면에는 어떻게 옮길지 막막하다,

막상 화면에 옮기니 식상하다, 하시는 분들 주목해 주세요 🙂

영상제작의 핵심, 화면 구성: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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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상의 제작단계는 3단계로 나뉘는데요,

1 사전 제작 단계: 통칭 프리( Pre-prodiction 줄임말)

2 제작 단계: 프로덕션

3 후반 작업 단계: 포스트 프로덕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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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의 단계에서

찍을 영상에 대한 컨텐츠를 잡고, 주제를 구상하고, 시나리오를 완성하면

그 다음 단계는 바로 <콘티(스토리보드) 작업>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~


알프레드 히치콕 감독, 영화 “새(The Birds)”(1963) 콘티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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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티 는 글로 이뤄졌던 시나리오나 아이디어를

시각(+청각)적으로 옮겨내는 작업 이며,

이 작업은 사전 제작부터 슛을 돌리는 실제 현장에서도 중요 지침이 되는 것은 물론,

후반단계에서 편집을 할 때까지도 내다 버릴 수 없는

중요한 자료가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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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1-2-3의 단계를 모두를 관통하는,

영상제작의 핵심  <화면 구성: 컷>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그 이유는 매우 간단하게도!

영상은 <보고 듣는 매체> 이기 때문이겠죠 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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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“Drive” <사분면> 화면 구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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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가져올 비디오 에세이는

미국에서 활동하는 Tony Zhou라는 편집자가 운영하는

비디오 에세이 채널 every frame a painting에서 가져왔구요,

(유튜브 링크 클릭)

(patreon 링크 클릭)

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영화 “Drive”의 화면을

<사분면 구성>을 통해 분석해 낸 비디오 에세이입니다.

(유튜브 링크 클릭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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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면이 주는 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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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웃으로 살고 있는 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인 “Drive”

인물 간의 관계 가 중요한 영화로,

시각적으로도 그 관계를 잘 드러내고 있는데요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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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사분면 구성>을 통해 보면

화면 안에 감독이 정보의 배치 를 얼마나 탄탄하게, 빵빵히 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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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사분면 구성>

화면을 위-아래-좌-우로 사등분해서 

각각의 위치 안에 인물이나 중요 사물을 배치하는 방법 으로

복잡하지 않고 매우 간단명료한 방법이라는 걸 하이보이스도 깨달았습니다!! 

 

남자와 여자가 함께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장면을 좌-우로 나눠보면

화면 우측으로 여자가, 좌측으로 남자가 각자 집을 향해 가는 모습이 보이고,

각자의 표정을 통해 각자의 일상,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는 건데요 !

이어지는 각자의 현관으로 이르는 모습도

각자의 집으로 이르는 길을 동시에 보여주면서

-둘이 이웃임을,

-각자 집의 위치,

-의기소침한 둘의 표정,(왜일까)

-닮아있는 표정과 함께 내렸지만 그저 이웃일 뿐이라는 (애인관계가 아니었음)

-앞으로 둘의 관계에 대한 암시

까지 여러 정보를 함께 담아

매우 체적이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면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!

비록 서로 대화가 전혀 없는, 대사가 한마디도 없는 짧은 순간인데 말이죠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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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적으로 같은 장면을 다른 방식의 화면으로 상상해보아도,

-예를 들어 컷을 나눠 인물을 각 각 따로 보여주었다면

-각 인물을 화면에 혼자 두어 찍었다면

위의 정보들을 함께 한 번에 얻을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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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불어 Tony Zhou가 얘기하듯이,

관객들은 지루해하지 않고 화면의 양쪽 반을 번갈아가며 쫓아가게 됩니다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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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의 장면도 위-아래로 나누면

-위에서: 세 인물이 대화하며 서로를 바라보는 방식, 표정과

-아래에서: 여자의 손의 움직임, 아이가 주는 정보들이

함께 주어지고 있습니다~

상-하-좌-우로 배치된 인물, 거울(속 인물), 사진 을 통해 이 장면은

-이 곳의 위치(누구의 집인지)

-대화하는 두 인물의 표정과 감정

-둘의 관계

등의 정보로 밀도 높게 빵빵한! 구성을 이루고,

이 장면은 이웃 남자와 여자, 그리고 그 남편의 관계가

내용적으로도, 화면에서도 세심히 드러나는 장면이고,

인물의 관계도도 사분면 내에서 설득력있게 배치되었습니다 🙂

그 내용은 비디오 에세이를 통해 직접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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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리하자면..

사분면 화면구성의 문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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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분면 화면구성을 통해 

-여러 정보를 이유있게 배치 할 수 있고

-지루하지 않은 입체적인 화면이 될 수 있고

-인물의 동선이 살아날 수 있고 

 (사분면을 설정, 그에 맞춰 내용,화면에 부합하는

 동선설정 가능)

-인물의 연기 디렉팅(손 연기처럼) 이 세밀해 질 수 있고

-극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보여줄 수도

있다!

화면을 넷으로 나눠

그 안을 채우는 고민은,

어쩌면 무척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화면 구상 방식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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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,

<빵빵한 컷: 풍성하고 이유있는 화면을 만드는 팁>을 정리하고,

다음 연재는!

<빵빵한 컷에 대한 팁2>가 되겠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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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붙임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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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면구성, 레이아웃 layout, composition (모두 같은 말)은 비단 영상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.

화면을 이루어 탄생하는 모든 것이

꼭 고민하는 지점이죠!

그 고민은 “어떻게 보여줄 것인가”와 맞닿아 있고

그 방법론이 다양한 디자인, 영상, 예술작품을 만들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화면구성은 즉, 하나의 관점이라고 볼 수 있겠죠!

그만큼 중요한! 🙂 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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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도한 방향으로 관객, 감상자가 보고 느끼고 인식할 수 있게끔 고민하는 것!

like this!


조지 클라우센, “봄날의 아침” (사진출처 링크)



마이클 케냐 의 사진 (사진출처 링크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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